[굼벵이] 식용곤충 단백질은 소고기 2배

농식품부에 따르면 식용곤충은 소고기보다 2배 이상의 단밸질을 함유하고 있고
마그네슘, 칼륨 등 무기질도 많아 신규 식품소재로 주목받고 있다.
해외에서도 인구증가와 육류소비 확대로 늘어나는 곡물 수요에 대처하기 위한 뀌뚜라미 등
곤충의 식품 활용를 주목하고 있는가 하면, 유엔식량농업기구는 곤충을 '작은 가축'으로 명명하기도 했다.
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고소애(갈색거저리 유충), 쌍별이(쌍별귀뚜라미), 꽃벵이(흰점박이꽃무지 유충),
장수애(장수풍뎅이 유충) 등 예로부터식용으로 쓰였던 곤충 4종이 일반식품원료로 인정되면서
본격적인 곤충식품산업이 시작됐다.
또 식용곤충의 품질관리를 위한 사육기준 등이 마련되면서 국내 식용곤충산업은 2015년 60억 규모에서
2020년 1천14억원으로 급격히 성장하는 '블루 오션'으로 주목된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.
출처 - 헤럴드경제 “고소애·쌍별이·꽃벵이를 아시나요”…식용곤충 단백질은 소고기 2배
http://news.heraldcorp.com/view.php?ud=201702280000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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